근막통증후군 , 증상 , 치료방법

 

근막동통증후군의 임상양상 및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증으로  괴로워하고 가까운 병. 의원을 많이 찾는 일상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의 질환이지만 쉽게 치료되지 않아 힘들어 하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

근막통증후군은 임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문제로 경추부(목), 요추부(허리), 견갑부(어깨)에 발생하는 근곡결계 질환등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통증 때문에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근육과 근육을 감싸는 근막에 존재하는 유발점(trigger point)에서 발생하여 통증을 주증상으로 , 그 외 다양한 증상과 움직임의 제한까지도 일으키는  통증증후군이다. 전신의 모든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목, 어깨, 허리, 엉덩이, 등근육이 많으며 심한 경우 관절염, 신경 손상, 내부장기질환등과 동반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병. 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에서 30~90%를 차치할 정도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대게 근육의 스트레스, 반복적인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 스트레스, 불안감, 장기간지속되는 긴장상태에 근육이 긴장하여 수축하게 되고 근육 내 혈액순환의 장애나 통증, 염증물질의 축적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40~60대 나이층에서 많이 발생된다.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과 그 증상을 객관화해서 진단에 있어서 근막동통증후군은 염좌나 근육통, 신경통, 류머티즘증상과 비슷하기도 해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근막동통증후군의 특징적인 내용과 진단하는 방법, 치료법을 정확히 알면 극복할 수 있다.

증상

근막통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과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을 손상시키는 지속적인 과부하이다.
매일 반복적으로 누적되는 피로현상에 의해 발생되기도 한다.
근막통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인 전이통과심부압통 외에 , 관절움직임의 제한, 유발점을 가딘 근육의 위약증, 심부건반사의 감소, 자율신경계 증상인 눈물이 나 콧물이 흐리기도 하고, 눈이 자주 충혈되며, 어지러움, 이명 등도 나타난다. 근육위치하는 곳에 따라 호흡곤란, 생리통등, 만성통증으로 인한 우울증과 수면장애도 나타난다. 국소통증이 만성화로 진행되면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운 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근육생리로 접근했을 때 근육이나 근섬유에  작고, 단단하며 예민한 띠가 형성되어 압통을 유발하는데 유발점에서 시작된 통증신호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게 되면서 국소  통증과 전이증상을 일으킨다.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서 특정부위를 누르면  근육 속압통점이 주변조직으로 전이통을 일으키게 된다. 통증 주변으로 단단하게 뭉쳐있는 기다란 근육띠라는 근육섬유가 만져진다.
아픈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위성 유발점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예로 척추추간판탈출증에 의해서 신경병증이 발생되면   해당 손상척추레벨의 신경지배를 받는 근육에 유발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내장질환(심근경색)에 의해 대흉근(가슴근육)에 유발점이 형성된 후 심근경색에 회복되더라도 그전과 유사하게 가슴통증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발점이 어디서 시작되는지를 알아야 성공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다.

치료방법

근육생리학적으로 분명하게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다른 질환과 비교해서 설명하면 중요한 차이점은"통증 그리기"가 있다. 의사와 환자가 의사소통을 통해 인체그림에 통증부위를 각 그리고 일치하는지 기록해서 치료경과를 본다.
이학적 검사로는 단단한 띠와 유발점을 촉진검사로 확인한다. 촉진하는 동안 심한 통증과 함께 근육의 일부가 수축하는데 국소연축반응이라고 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간헐적인 냉치료나 심부마사지와 함께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시킨다. 또한  아픈 유발점을 찾아서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주물러주면 급성기인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 주사요법으로는 스테이로이드주사, 국소마취제를 소량 주입하여 근육 이완에 사용하는 것이다. 물리치료로는 온열치료, 전기치료, 초음파를 시행할 수 있고, 운동치료로는 스트레칭, 적극적 인근육신장요법을 실시한다.
대표적 치료방법으로 주사적요법은 생리식염수에 희석한 0.5% 프로카인, 중성주에 희석한 0.5% 리도카인, 생리식염수, 에피네프린, 스테로이드, A형 보툴리눔등을 주사할 수 있고, 약물을 주입하지 않고 주삿바늘로 자극만주는 건침법도 있다. 주사 후 온열치료를 하면 효과적이다.
운동치료는 근육을 늘리는 운동. 근력강화운동, 컨디셔닝운동 이 필요하며 , 그중 유발점을 가지고 있는 근육을 늘리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유발점의 활성이 강해서 통증이 심할 때는 수동운동이 적당하다.
근막동통증후군은 보편적 인질환이어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환자의 행복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고 초기에서 만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단계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