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성 고관절 탈구는 한쪽 또는 양쪽의 태아의 대퇴골두가 고관절의 관절와와 결합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위치가 외상 또는 선천적인 이유로 잘못되어 부분적 또는 전체가 주변조직과 안정성결함으로 대퇴골두가 탈구를 초래시키는 질환이다.
원인
선천선고관절탈출 원인은 정확히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1.태아 기간 동안 고관절 주위의 뼈 인대의 발달이상문제.
2. 유전적인 요인.
3. 태아기 혈중의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트론등의 영향으로 relaxin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되어 인대가 이완되는 현상.
4. 고관절이 형성되기 전에 출생.
5. 태아가 산모의 자궁 내 아래쪽에 장기간 있을 때 산모의 천골에 태아의 대퇴가 닿은 상태가 되는데 태아의 체중과 중력의 힘에 의해 서서히 눌려 대퇴골두가 비구에서 이탈.
증상
1.뼈: 압력에 의해 대퇴골두가 장골 쪽으로 올라가서 뼈를 계속 압박하여 아탈구, 불안정성이 높아짐.
2. 인대:발달과정 중 느슨해지거나 대퇴돌구의 인대는 없어지거나 발달이 매우 늦음.
3. 근육:아탈구나 탈구과정에서 근육이 손상되고, 골반과 대퇴골두 주변근육들의 작용력이 달라져 기능저하 및 변성.
4. 대퇴골두:편평해지고 기형이 발생하고, 후방외측으로 이동, 골두의 골화가 지연.
선천성고관절탈구를 가진 영유아에서는 다리의 길이 차이, 걸음 걸이, 무릎의 변형, 자세 이상을 보인다.
치료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1.출생후~12개월:탈구정복(고관절 90도 굴곡 후 외전) 후 외전 굴곡상태로 고정.
2.12개월~3세:정복전에 체중의 27% 무게, 2.5kg 이하로 견인-닫힌 정복상태로 보조기 착용.
3. 수술적 정복
4. 물리치료:고정기간 무릎, 발목, 발을 마사지 치료를 적용하고, 고관절 외전동작을 능동적으로 적용시키고, 고관절내전과 내회전운동은 재탈구위험이 있으므로 수동적으로 부드럽게 적용해야 한다. 또한 배근육을 강화시켜 요추전만증을 방지하고, 골반경사움직임의 변형이 있으므로 정확한 보행훈련을 시행해야 한다.
위와 같은 치료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아동의 개별 상태 와과 진행되는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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